산업재해 유형 AI로 분석, 사고 선제적 예방 ‘작업자 안전도모’
㈜어나더리얼 (대표 김현주)가 한솔PNS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최하는 ‘한솔PNS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어나더리얼은 한솔PNS와 사업협력 기회 (PoC, 사업 제휴 등)를 우선 제공받게 되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 보육기업으로 등록돼 투자 지원사업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
이번 한솔PNS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은 스마트팩토리 분야 스마트 안전관리 혁신기술, 서비스 역량, 전문성을 갖춘 중소기업 혹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이 참여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나더리얼은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 기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자 자세 AI 영상분석 솔루션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어나더리얼의 어나더비전 (Another Vision) 은 합성데이터 기반 AI 영상분석 솔루션이다.
기존 학습데이터의 부족함과 구축의 어려움을 3D 시뮬레이션 기반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을 통해 해결하였으며, 어나더비전은 고객이 원하는 분석 기능과 적용 현장의 환경을 고려한 합성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AI 영상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어나더비전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이는 현장 작업자에게 많이 발생한 주요 산업재해 유형을 분석하여 사고 발생 시 작업의 자세 및 움직임, 상황과 관련된 합성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AI 영상분석 모델 학습에 활용한 것이 핵심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나더비전은 사고 발생과 관련된 위험 자세와 움직임, 상황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고 산업재해가 발생하기 전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예방 및 관리 측면의 영상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어나더리얼 김현주 대표는 “이번 공모전에서 어나더리얼의 산업안전 AI 영상분석 솔루션이 높은 평가를 받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사건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작업자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AI 영상분석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나더리얼은 9월 한국건설신문이 주최하는 제3회 스마트건설세미나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 9월 13일 오후 1시 킨텍스 제2전시장) 에서 ‘합성데이터 생성 기반 건설현장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 영상분석 솔루션’으로 세미나 발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