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위촉장 수여… 시장 직속 비상근직으로 임기 연장
100년 서울 도시비전 등 주요 사업 추진 위한 총괄 기획‧조정
100년 서울 도시비전 등 주요 사업 추진 위한 총괄 기획‧조정
서울시가 지난달 30일 강병근 건국대 건축대학 명예교수를 서울총괄건축가로 연임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서울시는 현재 추진 중인 ▷100년 서울 도시비전 ▷노들섬 재조성사업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대관람차 조성 ▷그레이트 한강 등 현재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의 공간환경 관련 사업들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각종 사업들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병근 서울총괄건축가는 지난 2021년 7월 제4대 서울총괄건축가로 위촉된 이후 ▷서울의 도시품격 향상 및 미래도시를 고려한 도시공간전략 자문 ▷도시건축정책 연구 및 공공건축사업 자문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건축가 초청 등 건축문화교류 확산을 통해 서울시의 도시건축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일조한 바 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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