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전자카드제 사업장 지원 위한 전담콜센터 오픈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자카드제 사업장 지원 위한 전담콜센터 오픈
  • 황순호
  • 승인 2023.06.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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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사업주 응대 통해 전자카드제 조기 안착 주력키로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가 오는 7월 3일부터 전자카드제 전담 콜센터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건설사업주들의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이하 전자카드제) 이행을 적극 지원하기 위함이다.
전자카드제는 공제회가 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건설현장 내 체계적인 인력관리 및 투명한 퇴직공제 신고를 위해 시행한 제도로, 오는 2024년부터 공공 1억원, 민간 50억원 등 퇴직공제 대상 공사 전체까지 그 시행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공제회는 전자카드제가 적용되는 사업장 수가 급증할 것에 대비, 전담 콜센터를 신설해 건설사업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건설사업주는 전담 콜센터를 통해 ▷전자카드제도 안내 ▷단말기 설치·운영 및 정산방법 ▷전자카드 근무관리 시스템 사용법 ▷임금직접지급제 안내 등 제도 이행에 대한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전담 콜센터의 대표번호는 1666-5119로, 건설현장의 작업 시간을 고려해 평일 08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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