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건설기술인입니다." 슬로건
한국건설기술인협회(협회장 윤영구, 이하 협회)가 2024년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 포상할 건설기술인의 응모 접수를 실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3월 25일을 '건설기술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열고 건설기술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자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4년 연속으로 국무총리가 기념식에 참석하는 등 그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이번 응모 대상은 기술개발∙품질향상∙견실시공∙건설기술인의 복리증진 및 권익옹호 등 건설 분야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건설기술인으로, ▷협회 정회원 5인 이상 ▷소속 업체(기관)의 장 ▷경력관리 수탁기관의 장 ▷건설관련 학회(단체)의 장 또는 소속 기술인회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수상자는 학계 및 업계,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선정을 거쳐 선정하며, 이번에는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이다.
수공기간은 훈장 15년, 포장 10년, 표창 5년 이상이며, 앞서 정부포상을 수상한 바 있는 건설기술인은 훈장 7년, 포장 5년, 표창 3년 이상 해당 분야에 대한 새로운 공적이 있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협회 본회 또는 12개 지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모 자격 및 추천 제한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ocea.or.kr) 또는 협회 기획실(02-3416-9111)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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