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0만원어치 사전구매…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
한국조경학회가 지난 27일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진태, 이하 위원회)로부터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입장권 500만원어치를 사전구매 약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특별자치도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해 고성, 속초, 인제, 양양 등 설악~금강권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하는 엑스포가 개최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에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강효덕 위원회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한국조경학회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 등을 추진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위원회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며,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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