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강일·세곡·신내3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1,117세대 모집
SH, 강일·세곡·신내3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1,117세대 모집
  • 황순호
  • 승인 2023.06.22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15시 입주자 모집공고, 7월 3일부터 SH 홈페이지서 접수
잔여공가 재공급 184세대 및 예비입주자 933세대 모집
SH 본사 전경
SH 본사 사옥 전경. 사진=SH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이하 SH)가 국민임대주택 1,117세대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은 오는 23일 15시 SH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 공급은 강일·세곡·신내3지구 등 총 21개 지구와 고덕강일지구 13단지·위례포레샤인 등 총 10개 단지의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입주자 184세대와 예비입주자 993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분의 면적별 평균 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 39㎡ 이하 보증금 3천만원에 임대료 24만원 ▷전용 49㎡ 이하 보증금 5,200만원에 임대료 33만원 ▷전용 59㎡ 이하 보증금 5,900만원에 임대료 37만원 ▷전용 79㎡ 보증금 1억 2,800만원에 임대료 52만원이다. 
입주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인 2023년 6월 23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단, 상계장암지구는 거주지 조건 별도 적용)이어야 하며, 가구당 도시노동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세대 총 자산 3억 6,1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은 3,683만원 이하여야 한다.
전용 50㎡ 미만 주택의 경우 경쟁 시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자를 우선 선정하고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 및 연접구 거주 여부이며, 전용 50㎡ 이상은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 횟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1순위 조건은 주택청약종합저축 24회 이상 납입 여부이다.
선순위 대상자 인터넷 청약 접수는 오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에 한해 7월 4일부터 6일까지 SH 본사 대강당에서 방문접수를 시행한다. 단 후순위는 7월 19일 인터넷 접수만 받으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모집세대의 200%를 초과할 경우 진행하지 않는다.
서류심사 대상자는 8월 4일, 당첨자는 12월 15일 발표하며, 입주는 2024년 1월 이후 가능하다. 예비입주자 입주 예정일은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단지 배치도 및 평면도, 청약의 자세한 신청 일정 및 절차 등은 S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