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주총서 상임이사 2인‧비상임이사 3인 선임안 의결
가스公, 주총서 상임이사 2인‧비상임이사 3인 선임안 의결
  • 황순호
  • 승인 2023.06.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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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감사위원은 대통령, 비상임이사는 기재부 장관 임명 거쳐 최종 선임
가스公의 대구 본사 사옥 전경. 사진=한국가스공사
가스公의 대구 본사 사옥 전경.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 이하 가스公)가 12일 대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 상임이사 2인과 비상임이사 3인의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신임 상임이사에는 강진구 상임감사위원과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이, 비상임이사에는 이석순 前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지현미 계명대 회계세무학부 교수, 이주찬 가스公 인천기지본부 차장 등이 각각 선임됐다.
특히 지난해 정부가 공공부문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데 따라, 올해 처음으로 비상임 노동이사를 선임하기도 했다.
강진구 상임감사위원은 1960년 경북 출생으로 법무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서울고등검찰청 사무국장, 광주지방검찰청 사무국장 등을 거쳤으며,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은 1967년 대전 출생, 가스公 상생협력본부장, 삼척기지본부장, 안전기술부사장 직무대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상임·비상임이사 임기는 2년으로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며, 이 중 상임감사위원은 대통령, 비상임이사는 기획재정부 장관의 임명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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