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6월 분양
대우건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6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3.06.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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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0여세대 미니신도시 탈바꿈되는 신림뉴타운 첫 분양
총 571세대 중 전용면적 51・59・74・84㎡ 182세대 일반분양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야경투시도. 사진 제공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316-62번지 일원에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6,100여세대 미니신도시로 탈바꿈돼 서남권 최대 재개발 지역으로 평가받는 신림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로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지하 4층~최고 지상 17층 총 571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59・74・84㎡ 182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서울특별시 관악구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또 청약 당첨이 되더라도 청약 당첨 1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의무가 폐지되면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되며 중도금 무이자(60%) 혜택이 제공되며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1년이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경천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호선 및 환승 이용 시 1호선, 7호선 등을 이용하여 강남권  30분, 여의도 17분, 종각역 35분대 진입으로 서울 전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자차로는 관악IC를 통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삼막IC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로 이용이 용이하다.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보라매공원~관악구 난향동을 잇는 난곡지선에서 금천구청까지 남부연장이 추진되고 있으며, 새절~서울대입구의 서부선에서 신림선의 관악산역(서울대)까지 연장이 추진되고 있다. 

철도뿐 아니라 남부순환도로 시흥나들목에서 강남순환도로 낙성대입구를 연결하는 신림~봉천터널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신우초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광신중·고, 미림여고 등 단지 반경 1㎞ 내 초·중·고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경인교대 등 주변에 우수대학이 위치하고 있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신림뉴타운은 서울 서남부권의 최대 재개발 지역으로 총면적 35만4,000여㎡, 6,100여세대 미니신도시로 탈바꿈된다. 

지난해 개통된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주요 도심은 물론 수도권까지 편하게 잇는 서울 서남부권의 신 주거중심지로 거듭나게 된다. 

신림뉴타운은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신림 3구역 재개발사업인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분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다. 2구역은 지하 4층~지하 28층 20개동 1,487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시공을 맡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서울대벤처타운역과 관악산 숲세권, 도보통학 안심학세권 등 우수한 주거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특히 신림뉴타운은 서울 내에서도 저평가됐던 지역으로 개발이 진행될수록 추후에 분양하는 단지들의 분양가가 더 오를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많은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 갤러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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