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70㎝의 기적, 문샷 챌린지’ 걸음기부 캠페인
현대제철 ‘70㎝의 기적, 문샷 챌린지’ 걸음기부 캠페인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3.06.12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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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70주년 기념해 진행… 달까지 거리 38만㎞(5억보) 달성 목표
전국 사업장 인근 ‘발달장애아동 맞춤형 이동체어’ 기부 추진

현대제철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70㎝의 기적, 문샷 챌린지(Moonshot Challenge)’ 걸음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걸음기부 캠페인은 지난달 20일 열린 철강마라톤 대회일을 시작으로 6월 10일 현대제철 창립기념일까지 22일 동안 진행됐다. 

‘70㎝의 기적, 문샷 챌린지’라는 캠페인명은 성인의 평균 보폭에 해당되는 약 70㎝의 걸음을 5억보 이상 모으면 달까지의 거리인 약 38만㎞가 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약 5,000명의 참가자가 하루 5,000보씩 22일간 걸으면 누적거리 38만㎞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현대제철은 38만㎞(5억보)의 걸음기부 목표가 달성되면 기금 1억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해 전국 사업장 인근 장애아동을 도울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에도 ‘걸음More 마음More’ 걸음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목표달성 기금 5,000만원을 모아 발달장애아동 맞춤형 이동체어 22개를 기증한 바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철강회사로 시작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현대제철은 그동안 국가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현대제철 임직원들의 70㎝ 보폭 하나 하나가 모여 걸음기부 캠페인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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