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은 타 산업 대비 낮은 생산성 및 디지털화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건설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등장, 건설 프로젝트의 대형화･복잡화, 생산성･안전성 향상요구 등 다양한 대내외 환경 변화로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을 통한 디지털화로의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스마트 건설기술은 전통적인 건설기술에 로봇･AI･IoT 등 첨단장비 및 디지털기술을 적용해 기존 재래식 장비 기반의 인력시공을 자동화 장비기반의 무인화를 추구하고 아날로그 방식의 현장관리에서 디지털 방식 사업관리로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스마트 건설기술은 높은 초기비용, 인적자원의 한계, 업계의 문화적인 저항 등으로 인한 현장 적용 시 한계도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기술 혁신의 속도가 빠르고 기술 수용에 대한 속도 역시 점점 빨라지고 있어 이러한 문제들도 점차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건설기술의 핵심은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한 건설자동화 및 디지털 혁신이다.
이에 현대건설은 드론, CCTV, 로봇, AR･VR, LiDAR 등을 활용한 건설자동화와 AI･BigData, IoT, BIM 등을 활용한 디지털혁신에 대한 연구･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설현장에서의 무인화, 디지털화, Off-site Construction을 구현하며 궁극적으로 생산성･안전성･품질향상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1. 건설자동화 건설자동화 기술 개발을 통한 시공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연구진행 중이며, 특히 로봇, 3D 프린팅, 디지털현장관리 분야의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1) 로보틱스 - 건설현장 특화로봇(순찰/시공로봇) 및 제어시스템 기획/개발 - Smart piping shop, OSC 특화 자동화시스템 개발 2) 3D프린팅 - 비정형 구조물 3D 프린팅 출력 기술개발 - 다관절로봇 연계 3D 프린팅 출력 기술 개발(재료, 공법 최적화) 3) 디지털 현장관리 - 드론 레이저스캐너 등 최신장비 활용 건설현장 디지털환경 구축 - 3차원 공간정보데이터 활용 현장관리 기술개발 2. 디지털혁신 건설현장 디지털전환을 통한 건설 업무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목표로 연구 진행 중이다. 특히 AI/Big data, ICT, BIM 분야의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1) AI/Big data - 안전/품질/공정 중심의 빅데이터/AI 분석 모델 개발 및 운영 - 전사 빅데이터 거버넌스 및 분석 인프라 구축 2) ICT - IoT기반 실시간 현장 안전관리 기술 개발 - 통신/센서 분야 연구개발(고정밀 위치측위, 현장 통신음영구역 해소, 스마트홈 등) 3) BIM - AR/VR 기반 현장 시공품질 관리 기술 개발 - BIM 활용 확장 연구(물량산출, OSC 관리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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