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창업기업에 ESG 경영 확산·지원, 6월 16일까지 5개 기업 선발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가 제2회 국토정보 창업공모전을 개최, ESG 경영 확산 및 공간정보 (예비)창업기업의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지정한 초격차 스타트업 10대 분야에 공간정보 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함으로, 10대 분야는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크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이 있다.
LX공사는 1·2차 심사를 통해 (예비)창업기업 총 5개사를 선발, 대상에 3천만원 등 총 1억원 규모의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에게는 전주시 신산업융복합지식산업센터 내에 있는 LX공간드림센터에 입주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교육, 국내·외 마케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주대학교,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가 운영하는 창업 프로그램을 연계, 전 주기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LX공사의 설명이다.
응모 기간은 22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이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X공간드림센터 홈페이지(startup.lx.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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