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 제2회 개최
국토부 ‘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 제2회 개최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3.05.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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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오픈 마인드와 기업 맞춤형 선제적 지원” 강조
국토교통 첨단기술 보급 가속화·첨단산업 활성화 약속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싹기업 소통 릴레이의 만남으로 16일 카이스트 창업원에서 ‘제2회 국토교통부 × 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비창업가, 카이스트 학생 등 청년 60여명, 카이스트 출신 창업 새싹기업 등이 참석했고, 카이스트 출신 창업가인 새싹기업 대표 2인(노타 대표 채명수, 심투리얼 대표 김이삭)의 창업 동기, 기업 성장과정, 국토교통 분야 규제개선 필요사항 등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노타는 AI모델 경량화·최적화를 통한 모빌리티 AI서비스 보급 새싹기업이며, 심투리얼은 디지털트윈을 통한 가상환경 기반 시뮬레이션 새싹기업이다. 

이 자리에서 새싹기업 대표들과 참여 청년들은 공간정보 데이터 확보 및 활용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규제개선뿐만 아니라 첨단분야 인재양성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정부 및 공공기관이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좋은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이 손만 들면 각종 필요 사항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 정부는 데이터·네트워크·AI 등 첨단 기술과 실무경험을 고루 갖춘 인재가 적기에 양성·배치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공공 데이터 역시 사용자의 개선 요청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디지털 트윈 산업의 혁신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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