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와 서울 종로구 창신동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작업
DL이앤씨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 '희망의 집고치기 행복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고치기 행복나눔은 저소득층 등 소외 계층의 주거여건을 개선하는 DL이앤씨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DL이앤씨는 지난 2005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주택 수리부터 단열 작업, 도배와 장판, 조명 교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활동에는 DL이앤씨 및 DL건설 임직원 30여명이 참여, 지원 대상 주택의 상태를 점검한 뒤 친환경 소재로 벽면과 장판을 시공하는 한편 기존의 LED 등기구와 창호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교체했다. 또한 출입문 교체, 화장실 수리, 가구 등 생필품 지원 등을 병행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DL이앤씨는 집고치기, 헌혈, 연탄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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