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STS클럽, 상생협력 위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
철강협회 STS클럽, 상생협력 위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3.05.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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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00만원 상생지원금과 아이디어 상용화 위한 컨설팅 지원
스테인리스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신수요 창출에 기여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이경진, 포스코 실장)은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앞장서기 위해 ‘제 2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인 공모전은 스테인리스 중소기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기업의 성장과 신수요 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이경진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장은 “지난해 공모전 입상기업(3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며 “스테인리스클럽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이루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미래선도 및 ESG 분야에 적용 가능한 스테인리스 제품 및 기술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국내 스테인리스 중소기업에서 참가가 가능하다. 

공모전을 통해 최대 5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시상하고 총 5,000만원의 상생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최대 5팀, 각 1,000만원)이다. 

또 후원사인 포스코는 아이디어 상용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전 접수는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이다. (문의 한국철강협회(02-559-3575), 중소기업중앙회(02-2124-3133))

한편 한국철강협회는 스테인리스스틸 생산 및 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자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분야는 부식・용접・가공・성형・품질 개발・소화 배관 총 6개이며, 자문단은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공모전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의사항은 기술자문서비스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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