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 상이군경복지회관에 태양광 설비 지원
동서발전, 울산 상이군경복지회관에 태양광 설비 지원
  • 황순호
  • 승인 2023.05.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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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시민 함께 22번째 목표 1억 걸음 달성
이번 지원 통해 19kW급 태양광 에너지비용 절감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사진 가운데) 및 울산 중구 상이군경복지회관 관계자들이 3일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동서발전이 3일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울산 중구 상이군경복지회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는 동서발전 임직원 및 시민들이 사회공헌 플랫폼 '포아브앱'을 통해 걸음 수를 기부, 어려운 이웃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를 통해 동서발전은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음성 평곡초 등 전국 22개소에 약 5억 9천만원, 누적 용량 133.11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22회째 1억 걸음을 달성함에 따라 그 동안 지원해 오던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 또한 5kW에서 19kW로 증설했으며, 울산 상이군경복지회관은 이를 통해 전기 요금을 절감, 울산 내 상이군경 및 보훈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통해 상이군경복지회관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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