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 새 생태계 발굴 위해 노력할 것"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하 건정연)이 2일 김희수 前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의 제7대 원장 취임식을 개최, 공식적인 업무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김희수 신임 건정연 원장은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지난 1994년 공직에 입문, 국토교통부에서 기술정책과장, 수도권정책과장, 혁신도시정책총괄과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운영국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균형국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하며 건설정책 및 국토교통 분야의 전문가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김희수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 건설시장에서의 대내외적 변수로 인해 건정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건설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이끌어낼 발전 전략 수립에 집중, 건설산업이 대한민국의 경제 도약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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