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스마트홈 모바일앱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LH, 스마트홈 모바일앱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3.04.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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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 작품 선정, 모바일앱은 연말 서비스 개시 예정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이하 LH)가 지난 3월 실시한 '모바일앱 디자인 공모전'의 시상식을 28일 개최했다.
한편, LH는 지금까지 분양주택에만 적용했던 스마트홈 기술을 임대주택까지 확대 적용해 전국 임대주택 스마트홈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하기 위한 'LH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세대별 단말기와 스마트폰 모바일앱을 통해 ▷커뮤니티 ▷홈 IoT ▷안전 ▷편리 ▷저에너지 ▷헬스케어 등 총 6개 분야의 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세대 내 조명, 난방, 가스 등의 기기제어 뿐만 아니라, 단지 관련 공지사항 및 관리비조회, 에너지사용량 확인, 건강생활정보 제공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LH의 설명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22개 작품을 접수,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진행한 이후 대중 선호도를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가산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 금상에는 '언제 어디서나 마음 편한 우리 집, LH홈즈'가 선정됐으며, '우리의 일상을 더 스마트하게, LH홈즈'가 은상, '내 손 안에 L H 집(내 손 안에 내 집)', '편안함을 제공하는 IoT 서비스, 홈즈'가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작에는 금상 400만원, 은상 250만원, 동상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LH는 이번 수상작들뿐만 아니라 공모전에 접수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LH 스마트홈 플랫폼 개발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오는 9월까지 임대주택 스마트홈 모바일앱을 완성해 올해 말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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