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 ‘에피소드’, 2023 iF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SK디앤디 ‘에피소드’, 2023 iF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 김덕수
  • 승인 2023.04.26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거용 인테리어-인테리어 건축부문’ 본상 수상

 

SK디앤디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가 ‘2023 iF 디자인 어워드’의 ‘주거용 인테리어-인테리어 건축(Residential Interiors-Interior Architecture)’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iF 어워드는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레드닷(Red Dot)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전체 56개국의 약 1만 1000여 개의 작품들이 출품돼 경쟁했다.
본상을 수상한 ‘에피소드 수유 838’은 디자인 파트너사인 콜렉티브비와 함께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제공을 목표로 설계됐다. 
가구 소품의 약 80%를 재활용 소재로 활용, 약 3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였고, 2차 가공을 최소화하고 자연 분해되거나 재활용 가능한 마감재를 사용하는 등 산업폐기물을 줄여 친환경 인테리어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와 더불어 주방, 거실, 라운지 등을 함께 사용하는 공유 공간에는 목재, 유리블록, 코르크 보드, 테라코타 타일 등 자연 본래 색상을 나타낼 수 있는 마감재를 선택,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 분위기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SK디앤디 주거브랜드 ‘에피소드 수유 838’은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공간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디자인(Spatial Communication-Interior Design)’ 부문 본상 수상에 이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에피소드는 2021년에도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기업정체성(CI)·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SK디앤디 김도현 대표는 “비단 외적인 디자인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주거 경험, 지속가능한 도시 생활을 위한 공간을 설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간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간을 넘은 주거 경험 제공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주거 문화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