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 건설관계자의 안전·품질역량 강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품질관리 교육'을 실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나섰다.
이번 교육은 공사비 300억원 미만의 중·소규모 건설현장 4개소의 현장 대리인 및 건설사업 관리기술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행복청이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품질관리, 감리업무, 중대재해처벌법 안내와 해빙기·우기·동절기 등 취약기 행동요령 등을 교육하고, 점검 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을 집중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교육 후에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애로사항을 청취, 현장의 수요를 파악함으로써 향후 교육내용에 반영하기로 했다.
신성현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개정된 법령·지침 등 안전·품질관리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건설관계자의 안전·품질 역량을 강화, 안전사고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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