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iL, 대주회계법인과 안전관점 ESG 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GSiL, 대주회계법인과 안전관점 ESG 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황순호
  • 승인 2023.04.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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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기술, 정보제공 및 공유, 솔루션 기획, 개발, 사업 공동 영업 등 협력키로
(왼쪽부터) 최윤정 GSiL 실장, 이정우 GSiL 대표, 유봉환 대주회계법인 본부장, 손기원 대주회계법인 부대표가 지난 21일 그래비티 서울 판교에서 '안전관점 ESG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iL
(왼쪽부터) 최윤정 GSiL 실장, 이정우 GSiL 대표, 유봉환 대주회계법인 본부장, 손기원 대주회계법인 부대표가 지난 21일 그래비티 서울 판교에서 '안전관점 ESG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iL

스마트 안전 전문기업 지에스아이엘(GSiL)이 대주회계법인(대표 조승호)과 안전관점 ESG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그래비티 서울 판교에서 열린 GSiL의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열렸으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관점의 ESG 사업을 위한 지식, 기술, 정보제공 및 공유를 비롯해 사업을 위한 솔루션 기획, 개발, 사업 공동 영업 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협의했다.
지난해 손기원 대주회계법인 부대표 주도 하에 GSiL의 ESG 안전 지표 생성 및 안전 데이터의 경제적 정량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 데 이은 것이다.
대주회계법인은 그랜트 쏜튼(Grant Thornton)의 회원사로, 회계감사 및 위험관리 서비스, ESG 등 경영 컨설팅과 재무자문 경험을 다수 가지고 있다. 또한 대신경제연구소와 'ESG 기업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이정우 GSiL 대표는 "대주회계법인과 함께 수립한 각종 지표들을 바탕으로 한 'Safety in ESG'를 만드는 것이 GSiL의 목표"라며 "앞으로 ESG 실천에 있어 '안전'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바, GSiL 또한 이에 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유봉환 대주회계법인 본부장은 "경영에서는 '측정되지 않으면 관리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는데, ESG에 관한 지속가능한 경영의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돼 있음에도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며 "GSiL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들에게 '안전'의 가치를 일깨우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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