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5개지구 아파트 건설 본격화
주공, 5개지구 아파트 건설 본격화
  • 승인 2005.03.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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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6건, 3등급 2건 등 총 8개공구
서산예천 등 5개 지구의 아파트건설공사가 곧 발주된다.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현재 견적작업이 완료됐거나 거의 완료된 5개 지구의 아파트건설공사를 이달내 발주키로 했다.

발주대상지구는 서산예천과 고령다산, 광양마동, 창녕창녕, 의왕청계등이며 이중 서산예천등 4개 지구는 견적이 완료됐고 의왕 청계지구는 견적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들 공사는 모두 8개 공구로 나눠 공사가 발주되며 등급별로는 1등급이 6건, 3등급이 2건이다.

지구별 아파트건설계획을 보면 우선 서산 예천지구의 경우 834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1등급을 대상으로 발주된다.

또 고령 다산지구도 496가구로 1등급 업체를 대상으로 발주되며 광양마동 270가구와 창녕창녕 338가구는 3등급 업체를 대상으로 발주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의왕 청계지구의 경우 1천605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4개 공구로 나눠 아파트공사 발주가 이뤄지며 모두 1등급 대상공사이다.

공구별로는 1공구 506가구를 비롯 2공구 487가구, 3공구 339가구, 4공구 273가구이다.

한편 주공은 이들 공사와 함께 남양주 가운지구와 대전가오, 무안남악, 울산구영 등 4개 지구의 아파트건설공사에 대해서도 견적작업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주공인 이들 지구에 대해 이달말까지 견적작업을 마무리, 내달중 아파트공사 발주를 추진키로 했다.

지구별로는 남양주 가운지구의 경우 국민임대 1천806가구와 공공분양 1천42가구를 건설하고 대전 가오지구는 307가구, 무안남악은 1천117가구, 울산 구영지구는 407가구의 아파트건설이 각각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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