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광명시와 디지털트윈 통해 재난재해 대응 등 적극 나선다
LX공사, 광명시와 디지털트윈 통해 재난재해 대응 등 적극 나선다
  • 황순호
  • 승인 2023.04.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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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플랫폼으로 3기 신도시의 효율적인 정책 수립 지원한다
김정렬 LX공사 사장 및 박승원 광명시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20일 광명시청에서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공사
김정렬 LX공사 사장 및 박승원 광명시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20일 광명시청에서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20일 광명시청에서 광명시와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LX플랫폼을 통해 3기 신도시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협약은 LX공사와 광명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토교통부의 '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3기 신도시 개발, 폭우·산사태 등 재난재해 대응 등 광명시의 현안을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트윈 행정 실현을 위한 도시·공간정보 구축 및 교류 ▷디지털트윈 행정 서비스 공동 활용 ▷LX플랫폼 유지 관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LX공사는 광명시 담당자들에게 디지털트윈 기반의 LX플랫폼을 통해 구축된 도시계획·침수예측 등 행정 서비스를 시연, 체계적인 정보 공유체계를 확립하는 데 주력할 것을 천명했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 "광명시는 3기 신도시 개발, 구로차량기지 이전 등 해결을 위해 디지털플랫폼정부가 구현하고자 하는 부분을 집약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곳"이라며 "광명시에서의 디지털트윈 성공이 앞으로 전국으로 확산되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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