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1지구 사업자 이달말 선정
은평뉴타운 1지구 사업자 이달말 선정
  • 박상익 기자
  • 승인 2005.03.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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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200여억원대 아파트 공사 최대 규모
SH공사가 발주하는 은평뉴타운 1지구내 AㆍBㆍC공구에 대한 입찰이 지난 4일 마감됨에 따라 10개사 컨소시엄이 참여, 오는 31일 최종 낙찰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은평뉴타운 1지구 공사의 공사비는 총 7천200여억원으로 아파트 공사로는 최대 규모다.

이번에 참가한 업체로는 A공구에 롯데건설, 엘지건설, 대림산업, 동양고속건설이 B공구에는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C공구에는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두산산업개발이 각각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평구 진내관동 일대에 위치한 은평뉴타운 1지구 A공구는 대지면적 103,035.20㎡에 건축면적25,492.22㎡로 용적률 165%이며 1,2,12 단지에 아파트 30개동, 총 1천593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공사비가 가장 큰 규모인 B공구는 대지면적 145,908.70㎡에 건축면적 36,998.14㎡이며 3,4,9, 10,11,13,14,15,16,17 단지에 아파트 46개동 1천437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C공구는 5,6,7,8 단지에 29개동 총 1천274가구를 건설한다.

한편 SH 공사는 총 공사비 6천8백31억원 규모의 구파발동과 진관내ㆍ외동 일대의 은평 뉴타운 2지구 AㆍBㆍC공구에 대한 입찰 신청을 오는 5월 16일에서 17일 까지 접수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익 기자 4242park@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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