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엘리프 미아역’ 견본주택 오픈
계룡건설 ‘엘리프 미아역’ 견본주택 오픈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3.04.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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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5층~지상 24층 2개 단지 3개동 49~84㎡ 총 260가구 규모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 교통・교육・생활인프라 갖춰
엘리프 미아역 투시도. 사진 제공 = 계룡건설
엘리프 미아역 투시도. 사진 제공 = 계룡건설

계룡건설이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에 선보이는 주상복합 아파트 ‘엘리프 미아역’이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단지 5월 3일 1단지는 4일이며, 5월 15~18일 4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엘리프 미아역’은 지하 5층~지상 24층 3개동 전용면적 49~84㎡ 총 26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공공임대 34가구를 제외한 2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고금리 속 금전적인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중도금 2%’의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갖췄다. ‘엘리프 미아역’의 계약조건은 계약금10%, 중도금 20%, 잔금 70%가 기본이다. 

하지만 계약자의 금융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과 중도금 2%만 먼저 내면, 나머지 88%는 입주 후에 내도록 선택할 수 있다. 계약자 선택에 따라 12%만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비용 부담이 없어 사실상 중도금이 없는 단지라는 평이다.

전매제한은 당첨일로부터 1년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계약자들은 중도금 부담 없이 분양권을 보유하다가 거래가 가능해지면 입주 대신 매도를 선택할 수도 있게 된다.

‘엘리프 미아역’은 입지가 가장 큰 장점이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시 정책사업인 미아역세권개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아역을 통해 종로, 동대문 출퇴근이 20분 대로 가능하며 은평, 서대문, 일산, 고양 삼성, 상암DMC, 마포, 을지로, 강남 등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롯데백화점, CGV, 이마트, 하이마트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있으며, 서울 동북부권 초입에 위치해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강북구에서 유일한 자율형사립고인 신일고등학교와 신일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반경 1㎞ 화계초 등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등 뛰어난 학군을 갖췄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벽오산 어린이공원, 오패산, 북서울 꿈의숲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엘리프 미아역’은 단지 지하 1층 ~ 지상 3층에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인근의 주거 인프라와 함께 입주민들의 편리성을 높여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지상 3층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별도로 설계를 진행할 ‘거점형 키움센터’, 지상 2층에는 ‘청소년문화의 집’을 조성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엘리프 미아역 분양 관계자는 “최근 높은 중도금 금리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파격적인 계약조건이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법 시행령통과로 분양권 전매제한도 1년으로 짧은 만큼 중도금 부담 없이 분양권을 보유하다가 입주 대신 전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엘리프 미아역’ 견본주택은 지하철 6호선 보문역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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