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청렴 정책 및 내부통제 실행력 강화 목적
전력거래소가 지난 10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반부패·내부통제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력거래소의 반부패·청렴 정책 및 내부통제 방안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정동희 이사장 및 각 본부별 대표자들이 함께 결의문을 낭독하는 자리를 가졌다.
결의문은 ▷반부패 및 내부통제 정책에 대한 책임감과 솔선수범 의지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노력 ▷금품·향응 수수 등 부패행위 금지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 유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감사실 또한 같은 날 '2023년 반부패·내부통제 정책'을 전 임직원에게 공유,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등 반부패·내부통제 정책에 대한 강력한 추진의지를 드러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전력거래소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로 뭉쳐 부패 방지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조직 전반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지속적으로 높여 반부패·내부통제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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