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 청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
한국주택협회가 지난 12일 청년재단에 쌀화환 595kg를 기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달 31일 개최한 제31회 정기총회에서 협회 회원사들로부터 받은 것을 모은 것이다.
쌀화환은 성인이 돼 아동복지시설 등의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하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재식 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쌀화환 기부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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