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 협회는 지난 9일 오후 3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서 제 8차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 예산안으로 7억3천510만원을 책정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서 CM시장 기반 구축을 위한 관련제도의 개선 및 정책 개발을 비롯해 민간 CM사업 관련제도를 개발하고 외국제도 및 정책조사연구를 통해 CM기업의 벤치 마킹에 힘쓸 것을 피력했다.

특히 오는 4월에 CM 활성화 촉진대회와 CM서울 포럼ㆍ국제 CM연맹총회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CM입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총회서 전세기 회장은 “내수경기 침체와 수출 경기 활성화라는 양극화 현상을 보여 국내시장에만 의존하고 있으면서 아직까지 정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CM업계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래도 양적으로 크게 성장한 한 해였다”며 “보다 내실 있는 CM의 수요와 공급양 측면에서 시장 인프라를 확실하게 구출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박상익 기자 4242park@conslov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