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서울' 통해 탄생한 서울시내 공공건축을 톺아보자
'프로젝트 서울' 통해 탄생한 서울시내 공공건축을 톺아보자
  • 황순호
  • 승인 2023.04.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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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공공건축의 탄생과정' 전시회 개최
(위로부터) 서울시의 '프로젝트 서울'을 통해 준공된 서울공예박물관과 망우리역사문화공원 '웰컴센터'의 건물 전경. 사진=서울시
(위로부터) 서울시의 '프로젝트 서울'을 통해 준공된 서울공예박물관과 망우리역사문화공원 '웰컴센터'의 건물 전경.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오는 11일부터 6월 4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과 갤러리3에서 '프로젝트 서울, 서울형 공공건축의 탄생'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현재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프로젝트 서울-서울을 설계하자' 홈페이지(project.seoul.go.kr)를 통해 공공건축 설계공모의 접수부터 심사까지 전 과정을 통합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누적방문자수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중요한 건축설계 홈페이지
이번 전시회는 가격 경쟁에서 디자인 경쟁으로, 대면 심사에서 디지털 심사로 변화해 온 서울형 설계공모 플랫폼 '프로젝트 서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공공건축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전시회로, 서울시 주택정책시로가 미래공간기획관이 협업해 마련했다.
전시는 ▷'프로젝트 서울' 소개 ▷2016~2019년 설계공모 당선작 소개 ▷2020~2022년 디지털 심사 설계공모 과정 및 당선작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서울공예박물관, 대방동 지하벙커 청소년 창의혁신 체험공간 등 현재 시민에게 개방돼 있는 시설들은 관람 후 직접 찾아가볼 수도 있다.
전시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10시~18시(입장마감 17시 30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홈페이지(sca.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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