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용접봉 제조 6개사 사업자의 용접봉가격을 합의하여 인상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2억4천4백만원을 부과했다. 이와 관련된 회사로는 현대종합금속(주), 고려용접봉(주), 조선선재(주), (주)세아에삽, 한국코오베용접(주), (주)삼명금속 등 6개 사업자 등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용접봉 제조6개사는 지난 2000년 6월, 2002년 6월, 2004년 2월, 4월, 9월 등 총 5회에 걸쳐 가격인상을 합의했다. 이들은 품목에 일부 5~20%의 가격인상을 실현했다.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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