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2023년 전사 시설물 안전 세미나 개최
남동발전, 2023년 전사 시설물 안전 세미나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3.03.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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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추진방향, 9개 세부과제 실행으로 시설물 안전관리체계 고도화
남동발전 전사업소의 시설물 담당 직원 및 관계자들이 23일 인천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에서 열린 '2023년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 안전세미나'에서 시설물 점검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남동발전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23일 인천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에서 전사업소의 시설물 담당 직원 및 관계자 60여명과 함께 '2023년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 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시설물 재해예방 이해도 심화를 위한 실무중심의 안전교육과 여러 중대재해 사례를 공유, 위기 대응과 예방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점검 실습'을 주제로 영흥본부 연료부두와 에너지파크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전문가와 함께 점검하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이어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방안 ▷시설물 점검 및 안전진단 방법 ▷사업소별 안전관리 및 대응계획 등 재해예방을 위해 준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강연 등을 실시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1월 ▷안전점검 확대 ▷시설물 보수·보강 강화 ▷전문인력 양성 등 3대 추진방향과 이를 실천할 9개의 세부과제로 이루어진 '2023년 시설물 안전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특히 소규모·노후시설 및 체육시설 안전관리와 전사 안전점검 컨설팅 지원 등 시설물 안전관리체계 강화에 주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영기 남동발전 건설처장은 "남동발전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재해 근절뿐만 아니라 소규모·취약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컨설팅과 설명회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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