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허훈 의원, 양천구민 안전과 편의 제고 위해 '발로 뛴다'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 양천구민 안전과 편의 제고 위해 '발로 뛴다'
  • 황순호
  • 승인 2023.03.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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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기지 보도육교 통행 환경개선 및 양천구청역 지상 공원화 점검
허훈 서울시의원이 서울교통공사, 양천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신정기지 보도육교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사진=허훈 서울시의원실

허훈 서울시의원이 지난 22일 서울교통공사, 양천구청 도로과·공원녹지과·교통행정과 과장들과 함께 신정기지 보도육교와 양천구청역 출입구 인근 소공원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신정기지 보도육교는 수도권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 1번 출구 앞에서 갈산근린공원 쪽으로 직선거리 약 200m를 잇는 육교로, 지난 1993년 준공된 이후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철조망 및 조명 시설들의 노후화가 이어지면서 미관 훼손 등의 문제가 발생, 이를 개선하라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허 의원은 지난달 육교 상부 안전철조망의 노후화 및 미관 문제 해결을 서울교통공사 측에 요청했으며, 육교 상부와 하부의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양천구청과 서울교통공사 책임자들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양천구청역장 및 담당자들과 함께 양천구청역 지상 자전거보관소, 공원 부지를 방문, 흡연 및 담배꽁초 등 쓰레기 투척 문제와 더불어 우범지역으로 전락할 위험이 있는 장소들을 직접 둘러보았다.
허 의원은 "주민들이 요청하는 사안들을 무겁게 받아들여,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시의원의 본분"이라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예산이 신속하게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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