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건설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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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3.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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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PetroChina 위먼유전 메타놀플랜트 건설 F/S 승인

중국석유천연가스주식유한공사(PetroChina)는 깐수성 위먼유전관리국이 추진중인 천연가스 원료를 사용하는 메타놀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의 F/S를 승인 받았다.

PetroChina에서의 프로젝트 인가신청은 지난해 9월초에 이행되었으며 신청부터 승인까지는 약 4개월이 걸리지 않았다. 동 프로젝트의 생산능력은 연 10만톤으로 위먼 유전관리국은 가능한 조속히 건설에 착수해 2006년 1/4분기에 조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란, 석유 다운스트림 부문에 5년간 170억달러 할당

‘Prospects of Refininf/Distribution Development Projects on lran's 4th Development Plan'으로 명명된 회의가 석유업계에 종사하는 다수의 민간건설 및 엔지니어링, 정부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일 테헤란에서 개최됐다.

동 회의 연설에서 NIORDC의 모하마드 사장은 4차 경제개발 5개년 기간(2005~2009)동안 석유 다운스트림부문에 170억달러가 할당됐으며, 이중 30%는 국내에서 그리고 나머지는 구조금융을 통해 조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NIORDC측은 관련 프로젝트로서 정유소 신설, 기존 정유소 확장, 파이프라인망 확장, 저장시설 확충, 케심섬 저장시설 신설 등을 들었다.

동 회의에서는 입찰관련 문제점, 국내 엔지니어링 및 건설 회사들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방안, 근로자들의 기술력 증진 및 훈련 등과 관련된 과제도 하루 일정으로 다룰 예정이다.


중국, 미쯔비시 고로용 GTCC 발전플랜트 수주

미쯔비시중공업·미쯔비시상사는 중국의 미안산철강공사로부터 고로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터빈 콘바인드사이클(GTCC) 발전설비를 약 120억엔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동 발전설비는 조강생산설비 증설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건으로 출력 15만kW, M701S(DA)형 가스터빈 1기, 증기터빈 1기, 폐열회수 보일러 1기, 발전기 1기로 궁서된다. 이 중 가스터빈 증기터빈은 동사 다까사고 제작소, 발전기는 미쯔비시전기에서 제작되며 폐열회수보일러는 발주처가 조달하게 된다. 운전개시는 2007년 4월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배출 및 고로가스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중국의 고로메이커는 풀가동 상태가 지속중이며 미쯔비시중공업은 2004년에도 안강그룹 국제경제무역공사와 장수 샤강 그룹 유한공사로부터 고로가스 GTCC발전설비를 수주해 향후 철강회사로의 영업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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