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갱신
한글라스,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갱신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3.02.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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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 안전 경영방침 수립 및 안전교육 실시
한글라스 군산공장. 사진 제공 = 한글라스
한글라스 군산공장. 사진 제공 = 한글라스

국내 유리 산업의 선두주자 한글라스가 국제표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과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제도이며, 기존 OHSAS18001에 ISO의 HLS(High Level Structure)를 적용해 2018년에 정식표준인 ISO 45001로 전환됐다.

한글라스는 2008년 최초로 군산공장 유리제품 제조 생산 부문에 대해 OHSAS18001를 취득해 유지해오다 지난 2018년 ISO 45001 인증으로 전환했다. 

또 지난해 2월 사후심사 시 창호시공 부문까지 범위를 넓혀 인증을 획득했고 12월에는 유리 제조 및 창호시공 부문에 대한 갱신심사를 진행했다.

한글라스는 환경보건 안전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안전경영 전담조직을 신설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더불어 전사적으로 안전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의견청취 시스템 구축 및 안전보건 매뉴얼을 마련하며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글라스 군산공장은 ISO 45001 외에도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교육 및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파악 및 향상시켜 ESG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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