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용도 시스템 벽면 구조로 기술 특허 취득
○ 칸칸스마트스페이스 활용해 책장, 드레스룸 등 맞춤공간 구현 가능
○ 1인 가구, 노년층 등 고려해 상품 확장하고 독자 브랜드 발전 계획
○ 칸칸스마트스페이스 활용해 책장, 드레스룸 등 맞춤공간 구현 가능
○ 1인 가구, 노년층 등 고려해 상품 확장하고 독자 브랜드 발전 계획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은 전략상품인 칸칸스마트스페이스의 ‘다용도 시스템 벽면 구조’가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다용도 시스템 벽면 구조는 천장과 바닥을 잇는 수직 기둥을 고정해 가변형 벽면을 구축하는 원리로 선반을 결합해 장식장, 책장, 드레스룸 등 다양한 기능의 탑재가 가능한 것이 핵심이다.
코오롱글로벌의 칸칸스마트스페이스는 가구의 개념을 확장하여 가구가 공간을 바꿀 수 있도록 기획한 전략상품이다. 코오롱글로벌은 2009년 ‘똑똑한 수납비법 칸칸’ 개발 후 디자인 상표 등록, 저작권 등록, 특허출원 등을 통해 품질 향상 및 인증 획득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칸칸스마트스페이스를 B2C(기업대고객) 사업으로 확장하여 독자적인 브랜드로 최종 구축한다는 목표다.
칸칸스마트스페이스는 현재 코오롱글로벌의 하늘채 아파트에 제공되고 있으며 추후 1인 가구, 노년층 및 유니버설 디자인(나이, 장애, 언어 등의 제약을 받지 않는 디자인) 등을 고려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특허를 통해 칸칸스마트스페이스의 기술성과 독창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여 보다 윤택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칸칸스마트스페이스는 지난해 8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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