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지역인재 취업교육 오픈캠퍼스 개설
LX공사, 지역인재 취업교육 오픈캠퍼스 개설
  • 황순호
  • 승인 2023.01.16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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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캠퍼스 공간정보 지역인재 양성에 '박차'
지난해 지역인재 총 31명 입사, 채용률 30% 달성
지난 13일 전북혁신캠퍼스에서 열린 LX공사의 '공간정보 활용 ESG경영 아이디어 발표대회' 수상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개설한 전북혁신캠퍼스 공간정보과정이 디지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LX공사는 초등학생부터 취업준비생까지 단계별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가 권고한 지역인재채용 목표 비율 30%를 지난 2021년부터 1년 앞당겨 조기 달성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전북혁신캠퍼스 내 개설한 공간정보과정에 총 32명이 참여, 공간정보 인재 양성을 위한 필수 교육과 공간정보 활용 ESG경영 아이디어 발표대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전북혁신캠퍼스에서 열린 LX공사의 '공간정보 활용 ESG경영 아이디어 발표대회'에서 LX공사 사장상을 수상한 이승윤·원해연·김창희·김예린씨가 최규명 LX공사 부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공사 

여기서 이승윤·원해연·김창희·김예린씨는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공간정보 플랫폼'을 발표, LX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플랫폼은 LX공사의 핵심 사업인 디지털 트윈을 귀농인에 제공, 모의실험을 통해 생산량을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재학중인 각 대학교로부터 2학점을 인정받게 됐다.
최규명 LX공사 부사장은 "LX공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해당 교육과정에 적극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LX공사에서 선·후배로 만나 함께 근무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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