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고충, 분쟁 등의 조력·해결을 위한 현장형 권익보호 서비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가 모바일 앱 '코스카톡'을 구축, 6일부터 전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코스카톡은 ▷신문고 ▷소통채널 ▷설문참여 ▷공지사항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신문고에서는 회원사가 현장관리 시 발생하는 고충이나 협회의 조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중앙회장 또는 소관 담당부서에 소통할 수 있도록 헀으며, 소통채널에서는 게시글과 댓글을 통해 회원사끼리 자율적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설문참여에서는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또는 실태조사 등을 진행하며, 공지사항은 협회 주요업무활동 등을 신속하게 안내·홍보한다.
윤학수 중앙회 협회장은 "코스카톡은 회원사의 어떤 작은 목소리라도 경청하겠다는 중앙회의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라며 "코스카톡의 조기 정착을 적극 지원해 앞으로도 회원사가 중심이 되는 중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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