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준정부기관 최초 노동이사 선임 사례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김양일 시장혁신처 차장을 초대 노동자대표 비상임이사(이하 노동이사)로 선임했다. 에너지 준정부기관 중 최초 사례다.
김양일 신임 노동이사는 홍익대 전자전기공학과를 졸업, 2007년 전력거래소에 입사해 종합조정실, 전원계획처, 중앙전력관제센터를 거쳐 현재 시장혁신처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전력거래소 노조 부위원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임기는 2022년 12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26일까지 2년이며, 앞으로 전력거래소에 근무하는 모든 노동자의 의견을 대변하며 노사 상생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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