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의료서비스 지원 통해 '약자와의 동행' 실천
SH, 의료서비스 지원 통해 '약자와의 동행' 실천
  • 황순호
  • 승인 2022.12.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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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서울의료원, 14일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전달식' 가져
(왼쪽부터) 김석연 다사랑회 이사장, 임치선 SH 소통협력부장, 표창해 서울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이 지난 14일 열린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가 지난 14일 서울의료원과 함께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 서울시 민선 8기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실천에 나섰다.
SH는 의료비 및 보장구 등 약 1,500만원 규모의 지원을 실시, 서울의료원은 이를 통해 지난 4개월간 내원객 중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선정해 이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양 기관은 올 한 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 서울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지난해 SH와 서울 서남병원이 시범 진행한 사업을 확대 실시한 바 있다.
송관영 서울의료원자은 "SH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서울의료원이 시행하고 있는 공공의료 사업 중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활발해졌다"며 "사업비 부족으로 진료 현장에서 도움을 줄 수 없던 의료사각지대 속 어려운 분들을 더 많이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헌동 SH 사장은 "앞으로도 1천만 서울시민의 복지에 공백이 없도록 본 사업의 수혜계층을 다변화하고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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