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유만희 의원, 영구임대주택단지 내 종합사회복지관장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유만희 의원, 영구임대주택단지 내 종합사회복지관장 간담회 참석
  • 황순호
  • 승인 2022.12.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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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31개소 중 29개소가 2000년대 이전 개관… 기능전환 시급
유만희 서울시의원.
유만희 서울시의원.

유만희 서울시의원이 지난 13일 서울시복지재단에서 개최한 영구임대주택단지 내 종합사회복지관장 간담회에 참석, 복지관 사업 현황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적 운영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각 복지관장들을 비롯해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서울시 담당부서 및 서울시복지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 영구임대주택단지 내 종합사회복지관의 이용자 고령화 및 시설 노후화에 따른 대응방안과 기능재편에 대한 정책적 제언 등을 논의했다.
현재 서울시의 영구임대주택단지 내 종합사회복지관은 총 31개소로, 이 중 29개소가 2000년대 이전에 개관한 등 시설들의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간담회 참석자들은 시설 개보수 및 스프링클러 등 안전시설 설치 필요성과 더불어 복지관 이용자의 고령화에 따른 욕구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 등 복지관의 변화방향 설계 검토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유만희 의원은 "시설 개선 수요와 이용자 특성을 반영한 기능 전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초고령화 시대에 맞추어 프로그램에 대한 패러다임을 다양화하여 서비스 이용자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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