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PC 보내기' 통해 한국IT복지진흥원에 전산자원 827대 기부
DL건설이 지난달 한국IT복지진흥원이 진행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DL건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데스크탑 246대, 모니터 106대, 노트북 475대 등 총 827대의 전산자원을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부했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무료 PC 보급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기부받은 전산장비를 업사이클링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줄이는 한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DL건설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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