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에 시립도서관 들어선다
전농동에 시립도서관 들어선다
  • 황순호
  • 승인 2022.11.16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도시재정비위원회서 전농7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통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에 시립도서관 건립 계획
전농7구역 위치도. 사진=서울시
전농7구역 위치도.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지난 15일 열린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전농·답십리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발표했다.
재정비촉진계획은 동대문구 전농동 440-9번지 일원 전농7재정비촉진구역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학교 부지를 공공도서관으로 변경, 건축물의 범위를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00% 이하, 높이 40m로 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을 통해 시립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도시계획 변경 절차 완료로 토지이용계획상 근거를 확보했다"며 "앞으로 도서관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