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도시재정비위원회서 전농7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통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에 시립도서관 건립 계획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에 시립도서관 건립 계획
서울시가 지난 15일 열린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전농·답십리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발표했다.
재정비촉진계획은 동대문구 전농동 440-9번지 일원 전농7재정비촉진구역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학교 부지를 공공도서관으로 변경, 건축물의 범위를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00% 이하, 높이 40m로 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을 통해 시립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도시계획 변경 절차 완료로 토지이용계획상 근거를 확보했다"며 "앞으로 도서관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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