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중소·창업기업 통해 지역 발전 활성화 기여
LX공사(사장 김정렬)의 LX공간드림센터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공간정보 중소·창업기업 지원으로 '2022 혁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이전 공공기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LX공사는 설명회에서 'LX공간드림센터 운영을 통한 지방산업 육성 강화'를 주제로, ▷전라북도 창업기업 성장지원 확대를 위한 LX공간드림센터(전북) 조성 ▷중소·창업기업 투자유치 환경 마련 ▷LX 협력기업 ESG 도입 지원 등을 소개했다.
혁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국 10개 혁신도시가 주관하는 설명회로, 국가 균형 발전 및 산·학·연 클러스터에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자 혁신도시별 투자유치 성과 및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LX공사는 지난 2013년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뒤 LX공간드림센터를 운영, 지역 중소·창업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규명 LX공사 부사장은 "중소·창업기업 지원으로 기업 및 인재를 유도하는 한편,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혁신도시 마중물 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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