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교수 및 부총장 역임, 2011년 홍조근정훈장 수여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이 지난 27일 이사회를 통해 김문겸 연세대 명예교수를 제2대 연구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임기는 오는 11월 7일부터 3년간이다.
김문겸 신임 연구원장은 연세대에서 토목공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UCLA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연세대에서 교수 및 부총장을 역임한 후 현재 명예교수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 토목의 날 행사에서 토목공학교육을 통한 후진 양성과 건설현장 내 신기술을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여한 바 있다.
김문겸 원장은 "지금까지 토목 분야에서 쌓아 온 경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연구원의 발전과 건설기술인의 역량 강화 및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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