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업무혁신 위해 'MZ세대'가 나섰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업무혁신 위해 'MZ세대'가 나섰다
  • 황순호
  • 승인 2022.10.28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 남구청과 조직문화·업무혁신 우수사례 공유 합동포럼 개최
공제회와 광주 남구청 MZ세대 직원들이 26일 서울시 공익활동공간에서 열린 '조직문화 및 업무혁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합동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직무대행 송문현, 이하 공제회)와 광주광역시 남구청(구청장 김병내)이 지난 26일 서울시 공익활동공간에서 '조직문화 및 업무혁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합동포럼'을 개최했다.
양 기관의 MZ세대가 모여 있는 공제회 영 브릿지(Young Bridge)와 남구청의 남구형 주니어보드가 함께 모여 조직문화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자리이다.
양 기관 직원들은 '조직문화 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MZ세대 직원 모임 주요활동 및 성과 공유 ▷소속 기관의 우수사례 소개 등을 공유했으며, 우수사례로는 영 브릿지의 '신입사원 애사심 고취 이벤트'와 남구형 주니어보드의 '간부 공무원과의 원고 없는 대화' 등을 소개했다.
또한 이번 교류가 단발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제회 MZ세대 직원 대표는 "이번에 습득한 남구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공제회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