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신동원 의원,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첫 주민설명회 개최
[서울시의회] 신동원 의원,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첫 주민설명회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2.10.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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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동 500 일원 등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주민 초청
주민들의 합치 통해 주민-서울시 간 협력 이끌어내야
2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월계동 500 일원 모아타운 사업 시행에 관한 주민설명회에서 신동원 시의원과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의원회 소속 신동원 의원이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노원구 월계동 500 일원 모아타운 사업 시행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이 혼재돼 있어 재개발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모아 아파트 단지처럼 주택을 공급하는 정비모델로, 양질의 주택과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한 번에 공급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에 모아운 대상지 21개소를 선정한 데 이어 지난 20일 하반기 대상지 26개소를 추가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26개소는 2023년 상반기에 각 자치구가 관리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하반기에 모아타운 지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신동원 의원은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노원구 월계동 500 일원 주민들을 초청, 서울시와 SH 담당 부서로부터 모아타운 사업 및 공공지원에 대한 설명을 실시,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 의원은 "모아타운은 지역 주민들의 합치가 가장 중요,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합의점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서울시 역시 주민들과 긴밀이 협의해 보다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나서달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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