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달홍 회장 “11대 집행부 ‘기계설비법 완성’” 
정달홍 회장 “11대 집행부 ‘기계설비법 완성’” 
  • 김덕수
  • 승인 2022.10.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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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기계설비건설 워크숍 개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정달홍)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원장 유호선), 기계설비신문사(발행인 정달홍)는 24일 충북 천안 우정힐스에서  ‘2022 기계설비건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회 임원 및 시·도회장, 조합 운영위원, 연구원, 기계설비신문 등 기계설비업계를 이끄는 11대 집행부가 참석하여 지난 3년간의 사업추진에 대한 보고 및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달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1대 집행부는 ‘기계설비법 완성’이란 구호 아래 총력을 기울인 결과 시행령, 시행규칙 제정, 착공전 확인과 사용전 검사를 위한 기계설비기술기준 마련, 기계설비의 성능점검과 사후관리를 위한 유지관리기준 신설과 함께 정부 주관으로 기계설비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이 최초로 발표되어 제도적 지원 구축 및 기술혁신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협회는 유지관리자 수첩 발급과 교육, 성능점검능력평가 등 정부로부터 새로운 사업을 위탁받아 3만 5천여 명의 유지관리자가 배출되었고, 250여 개의 성능점검업체가 신규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정달홍 회장은 또 “공제조합은 지난해 자산 1조원 달성, 배당 시행, 올해 ROA 2% 달성, 2년 연속 무디스 해외신용등급 A3 획득 등 신용과 규모 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여 11대 집행부 출범당시의 목표를 넘어섰고, 연구원도 수행실적이 창립 당시에 비해 약 7배 향상되어 기계설비산업의 대표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였으며, 창간 3주년을 맞는 기계설비신문은 적자 경영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기계설비산업의 정론지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우리 업계 스스로가 기계설비법 시대에 걸맞는 시공품질과 기술 전문성을 확보해야만 향후 무한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기에 기계설비법 기술 등록기준 개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국토부가 추진 중인 기계설비 정보체계가 내년 완료되면 빠르고 투명한 온라인 기계설비 행정시스템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협회, 조합, 연구원, 신문사는 지난 3년간의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협회는 △기계설비법 제정과 시행령·시행규칙·고시 제정·공포 △제1차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 수립 △기계설비산업 정보체계 구축 △기계설비유지관리자 교육 및 경력관리 사업 안착 △기계설비법을 통한 정부 위탁사업 추가 지정 △기계설비기술인 양성을 위한 교육원 설립 초석 마련 △기계설비법 제도 안착을 위한 지자체 조직 확충, 홍보 및 설명회 추진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대응 및 회원사 업역 보호 △기계설비공사 주력분야 기술능력 등록기준 개정 추진 △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제도개선 △기계설비공사 원가 확보 △기계설비 전문인력 양성 △기계설비산업 유공자 정부포상 확대 △각종 위원회/협의회/협회 신설 및 운영 △법률/노무전문가 상담 서비스 운영 △협회 대 언론 보도 및 이미지 광고 등의 사업추진에 대해 보고했다.
기계설비공제조합은 △정보시스템 고도화 △자금운용 실적 및 영업수익 실적 현황 △국제신용평가등급 획득 △‘신용평가모형 선진화 연구 용역’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2020년 11건, 2021년 18건, 2022년 17건의 연구과제 수행실적과 함께 기계설비법 완성을 위한 연구 지원 추진 현황을 보고했으며 향후 발전방향으로 △기계설비 4.0 구현을 위한 역량 확충 △기계설비산업의 디지털 전환 선도 △연구원의 대외적 위상과 역할 제고 계획에 대한 보고를 했다.
기계설비신문사는 △인터넷신문위원회 및 한국인터넷신문협회 가입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기사 검색 제휴 추진 △기계설비신문 e-book 서비스 개시 △도서 제작 및 판매 등의 추진사업 보고와 함께 향후 주요 추진사업으로 △기계설비산업을 위한 세미나, 포럼, 토론회 행사 등 각종 이벤트 추진 △지속적인 출판사업 추진 △인터넷 기계설비신문 블로그 운영 추진 △일반광고 수주 확대 노력 △지속적인 구독 확대 추진 △전산화 지속 추진 계획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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