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건설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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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2.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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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샨시성에 대형 에틸렌플랜트 건설 추진

서부 샨시성 정부는 대형 에틸렌플랜트 건설을 추진한다고 표명했다.

성내 예안시가 계획하는 플랜트의 생산능력은 연 80만톤급으로, 시는 프로젝트의 사전 F/S는 샨시 화공육원이 추진하며 작년 12월25일에 정식으로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샨시성 발전개혁위원회에 프로젝트 승인을 신청했다.

샨시성 정부는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자원의 매장량이 풍부하고 생산량도 확대추세이기 때문에 대형정유소 및 석유화공플랜트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샨시성에서는 이번에 밝혀진 예안시외에 시엔양시에서도 플랜트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라크, 석유·가스산업 재건 30억달러 할당

이라크 임시정부의 석유부 장관은 바그다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석유 및 가스산업 재건을 위해 2005년도 예산중 30억달러를 할당했다고 밝혔다.

가드반 장관은 석유 및 가스 생산시설, 정유소, 파이프라인 보스 및 신설을 위해 외국기업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30억 달러중 4억1천500만 달러는 새로운 유전의 채굴 및 탐사에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정부는 중부 나자프와 북부 유전지에서 저유소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동 프로젝트는 재정지출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BOT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라크 정부는 원유 생산량을 향후 10년내 현재의 2배 이상인 하루 500만 배럴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인도, 화력발전공사 설비 확장 계획 수정

인도국영화력발전공사(NTPC)가 발전설비 설치 계획을 수정할 예정이다. NTPC는 11차 경제개발계획기간(2007~2012) 동안 1만1천558MW에 달하는 발전설비를 추가할 것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최근 이를 1만7천MW로 확장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10차경제개발기간(2002~2007) 동안 설치할 발전설비는 당초 9천371MW에서 9천160MW로 축소할 계획이다.

한편 NTPC는 계획중인 프로젝트 추진에 필요한 재원 100억루피(228백만달러)를 생명보험공사로부터 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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