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인천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9월 공급
한신공영, 인천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9월 공급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2.09.2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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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84㎡ 총 910세대 규모
검단신도시 공공 민간임대 아파트, 최대 10년 주거 안정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조감도. 사진 제공 = 한신공영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조감도. 사진 제공 = 한신공영

한신공영이 9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264-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84㎡ 총 91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전용 74㎡ 542세대, 전용 84㎡ 368세대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청약통장 유무,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이에 따라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고, 초기 임대료는 시세 대비 저렴하며 임대료 상승률은 5%(2년 단위) 이내로 제한된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청약 시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취득세, 보유세, 종부세 등 주택소유에 따른 세금부담도 없다. 

무주택 세대주 세액 공제 혜택으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 현재 시공이 진행되고 있어 빠른 입주(2023년 3월 예정)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도보권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1역)이 자리한다. 신설역 개통 시 환승역인 계양역(공항철도, 인천 1호선)을 통해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까지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도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서울과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교통여건 향상도 눈길을 끈다. 

올림픽대로와 이어지는 원당~태리 광역도로(2024년 예정)와 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검단~경명로 간 도로(예정)를 비롯해 계양~강화 고속도로(예정), 도계~마전 도로(2025년 예정) 등 각종 도로교통망 확충 사업이 진행 중으로 서울・인천・김포・풍무 등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검단신도시를 경유하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는 평가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 아라센트럴파크를 비롯해 다수의 근린공원이 가까이 위치해 있고, 계양천과 계양천 수변공원도 인근에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 속에서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해든초등학교를 비롯해 아라꿈유치원·아라중·아라고 및 개교 예정인 검단1·3초(예정) 등 전 연령대 학군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원스톱 학(學)세권 입지를 충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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