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종합건설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 견본주택 개관
유승종합건설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 견본주택 개관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2.09.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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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최장 10년 안정적 거주
84~126㎡ 총 236세대… 선택 폭 넓힌 고급주택단지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 조감도. 사진 제공 = 유승종합건설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 조감도. 사진 제공 = 유승종합건설

유승종합건설이 2일 경기 남양주 진접지구에 조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섰다.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968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17개동 전용 84~126㎡ 총 23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84㎡A·B 141세대 ▷99㎡ 22세대 ▷107㎡A·B 57세대 ▷113㎡ 11세대 ▷126㎡T 5세대 등으로 구성되며,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구조를 통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의 공급일정은 9월 6~7일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청약접수를 동시에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다. 

정당계약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최대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장기거주가 가능하다.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되며,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자와 무주택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취득세・재산세・종부세 등 주택소유에 따른 세금도 없다.

유승종합건설 관계자는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는 유승종합건설의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100% 자체 자금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더 높은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보증금을 보증하기 때문에 깡통전세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가 위치한 진접지구는 청정 자연환경과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다. 단지 남서쪽으로 왕숙천이 흐르고, 대형근린공원인 에버그린파크를 비롯해 늘찬공원, 은빛공원 등 다수의 공원들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도심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지하철 4호선 진접역이 개통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실제 서울까지 2시간 걸렸던 이동 시간이 약 50분대로 대폭 감소됐다. 

여기에 인근 별내지구와 3기 신도시 왕숙지구에 각각 8호선 연장선(예정)과 GTX-B노선 개발이 추진 중으로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탄탄한 생활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는 3기 신도시인 왕숙지구와 인접해 생활권을 공유하고, 단지 가까이 이마트・홈플러스・하나로마트・롯데시네마・현대병원 등 유통·문화·의료시설이 모두 위치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교육환경도 주목된다.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는 화봉초・풍양중・진접고 등 전 연령대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한 안심통학권을 형성하고 있다. 진접 푸른숲 도서관과 유소년 스포츠클럽 등 자녀 교육과 체험을 위한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968번지에 자리하며,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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