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6개, 은상 1개, 동상 3개 등 총 10개 수상, 공공기관 중 '최다'
남동발전이 지난달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린 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공공기관 중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원가 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도 향상 등 현장 노동자들의 자발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품질 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 포상하고 그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협회장 강명수)가 주관,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친 전국 266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남동발전은 이번 대회에서 ▷에디슨+스마일엔지니어조(영흥발전본부, (주)우진엔텍)(상생협력) ▷진품명품(강릉발전본부)(6시그마) ▷푸른숲(영동에코발전본부)(창의개선(CoP)) ▷E-TOPS(영흥발전본부)(창의개선(R&D)) ▷Best Performer(영흥발전본부)(자유형식) ▷하나로(분당발전본부)(설비(TPM)) 등 6개의 금상을 비롯해 은상 1개, 동상 3개 등 총 10개를 수상했으며, 특히 금상 6개는 전력 그룹사를 포함해 올해 참가한 공공기관 중 최다 기록이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성과는 그 동안 남동발전이 품질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쏟은 노력을 입증하는 기념비적인 성과"라며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을 주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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